한국 공군 수송기, 日 자디즈 침범…자위대 전투기 출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iebsvbnt 작성일 25-08-03 00:56 조회 3 댓글 0

본문

한국 공군 수송기, 日 자디즈 침범…자위대 전투기 출격


A28pLct.jpeg
https://bohum-damoa.top

비상급유차 주일미군기지 향하다
‘사전 통보없이’ JADIZ 들어가



한국 공군 수송기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에 승인 없이 들어가 일본 전투기가 출격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군 C-130 수송기는 괌으로 훈련하러 가기 위해 한반도를 벗어나던 중 악천후를 만나 비상착륙을 하려고 일본 오키나와현에 있는 가데나 미군 기지로 향했다.

공군 수송기는 그러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JADIZ에 진입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항공자위대가 전투기를 띄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 국가의 주권 사항인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인데, 악천후로 갑자기 JADIZ에 진입하게 되면서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은 일본 측에 연료 보급이 필요한 상황을 설명했고, 수송기는 가데나 기지에 비상착륙해 급유한 뒤 원래 목적지인 괌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별개로 해당 수송기는 애초 일본 영공을 통과해 괌으로 갈 계획이었는데, 일본과의 소통 부족으로 영공 통과 승인을 받지 못했다.

결국 수송기는 일본을 우회해서 괌으로 향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기상 악화까지 겹치면서 연료를 예상보다 많이 소모하자 급유를 위해 가데나 공항에 비상착륙을 하려다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전날부터 공군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인 출입금지”…‘월 매출 1000만원’ 명동 가게의 충격적인 비밀
쓰러진 母 살린 ‘초3 영웅’…“심폐소생술 ‘이때부터’ 배웠어요” 깜짝
“강아지 환불” 생후 2개월 강아지 내던져 죽게 한 中남성…‘동물보호법’도 없다
“성욕 채우려고”…우체국 여직원에게 사용한 콘돔 보낸 日 남성 체포
“설악산에서 사람 죽였다” 자수한 50대 긴급체포 (종합)
‘성폭행 무혐의’ 허웅, 유재석 이웃 됐다…39억 현금 매입한 ‘이곳’ 어디?
“치킨 120마리 튀겼는데 ‘노쇼’”…또 군 간부 전화였다
“아내가 가출했어요” 사실은 살해 후 트렁크에 보관한 40대의 최후






m3v53i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